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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 폐 결절 제거 수술 예정 [월드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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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 폐 결절 제거 수술 예정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6.10.12 11:11

월드투데이입니다.

1. 교황 레오 14세, 폐 결절 제거 수술 예정
레오 14세 교황이 조만간 폐에서 발견된 작은 결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다행히 교황은 조기에 발견된 만큼 상태가 잘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갑작스러운 소식에 성베드로 광장 인근을 찾은 관광객들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 관광객은 교황이 선출된 지 약 1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예상하지 못한 소식이라며, 빠른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녹취> 디에고 몬테스 / 아르헨티나 관광객
"교황께서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이전에도 병을 앓는 교황들의 모습을 봤어요. 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고, 아르헨티나 방문이 회복에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녹취> 미셸 비네트 / 캐나다 관광객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교황이 되신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바티칸 공보실은 수술 후 회복에 약 일주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는데요.
수술의 정확한 일정과 추가적인 건강 관련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 뉴욕 코믹콘 20주년···25만 명 운집
미국 뉴욕에서 세계적인 대중문화 축제인 '뉴욕 코믹콘'이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뉴욕 코믹콘은 만화와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대중문화를 즐기는 팬들이 모이는 행사인데요.
참가자들은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며 공동체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정체성과 문화를 존중하는 행사로 발전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녹취> 팰런 프린지발리 / 뉴욕 코믹콘 마케팅 디렉터
"처음에는 전시장 한 곳에서 시작했지만, 당시에도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행사가 중단될 정도였다고 해요. 2006년 3만 명이었던 방문객이 올해는 25만 명으로 늘어났네요."

녹취> 햄 / 뉴욕 코믹콘 참가자
"직접 현장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입니다. 올해는 가능한 한 많은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하고 싶어요. 이런 행사는 일상의 모든 것을 잠시 잊을 수 있게 해요."

주최 측에 따르면 뉴욕 코믹콘은 2006년 약 3만 명 규모로 시작해 올해는 나흘 동안 약 25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만화를 중심으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아우르는 미국 동부 최대 규모의 팝컬처 행사로 성장했습니다.

3. 핼러윈 앞둔 미국 호박 농장···가을 분위기 물씬
핼러윈을 앞두고 미국 곳곳의 호박 농장이 주황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넓은 들판에 주황색 호박들이 줄지어 놓였고, 가족과 친구들은 마음에 드는 호박을 고르며 가을 분위기를 만끽합니다.
핼러윈 시기, 시민들은 직접 고른 호박에 얼굴 모양을 새겨 핼러윈 장식으로 활용하는데요.
농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분위기가 핼러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녹취> 엘라 프레비시 / 윈저 주민
"저는 핼러윈을 정말 좋아합니다. 원하는 캐릭터로 분장하고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날이니까요. 무서운 분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죠."

녹취> 테일러 스크립처 / 메인주 레번트 주민
"이 시기에는 사람들 각자의 개성이 정말 생생하게 드러납니다. 다양한 의상을 입고 분장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 각자의 특별함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방문객들은 서로의 개성을 발견하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 핼러윈의 매력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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