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박물관 주변을 걸으면서, 입장에서 부터...등등등...대한민국 아자라는 구호가 절로 나오더군요. 저는 해외나 국내외적으로 박물관이나 비슷한 곳 들을 많이 다녀본 건 아니지만, 친절과 자세한 안내 방법 등등이 너무 좋았고ㅡ 그 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에게도 마음 속으로 많이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용산 가족 공원 근처의 환경이 그렇게 조용하면서, 아늑하고, 낮게 드리워진 건물등이 너무나 인간적이고, 정적이어서 도심에서 이런 곳이...서울에 있었구나 라는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약 8년간의 공사기간이 걸렸다고 들었고, 동양에서는 최대의 규모라고 관계자분께 듣고 왔습니다. 하루에 돌기에는 좀 역부족이다 싶었고, 외국인들이 오히려 매료되기에 더 충분한 듯 했습니다. 제가 돌아오면서, 잠깐 떠오른 생각은...이런 시설에 주변환경이면, 몇박 몇일의 서울 중심 관광코스로 넣어서, 숙박시설과 연계해서 관광 자원으로 박물관을 활용해도 좋을 듯 싶더군요. 단순한, 제 생각이긴 했지만, 하루 동안 보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저희 가족이나 친구들 등에게도 알려서, 꼭, 다시 가 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나 행복했던 박물관 방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변분 들에게 꼭, 가셔서 보시라고, 오늘부터, 선전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ㅡ 전국적으로 이곳 저곳이 재수리 또는, 재정비 중인 것을 보고,,,여러 어르신과 성인분들이 , 이것 역시, 옛날의 대한민국의 전성기 때처럼...지금도 그때와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다이나믹 코리아라고 합니다. 이것도 역시, 옳은 표현이라고 저도 역시 생각합니다. 코리아!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