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자원이 한 방울도 안나는 우리나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그렇게 아우성을 쳐 대는 데요. 오늘 경기권 버스를 타고 느낀바가 있습니다. 일부 버스겠지만, 요즘에 전반적으로 날씨가 포근한데, 히터는 왜 그리도 여름에 땀이 날 정도로 덥게 켜 놓는건지요? 버스에 앉은지 40분이 지나도 더운 듯 해서, 제가 온도가 너무 높다고 외쳐대니까, 숨쉬기 편할 정도의 온도로 해 주시더군요. 이게 자원 낭비지 어디, 자원 아끼깁니까? 한 번 생각 해 볼 문제 인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