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4대강 사업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파헤쳐진 강과 무너진 생태를 보고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특집편을 보고 자전거길이 예쁘게 나있는 모습을 보니, 4대강사업

의 긍정적인 부분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자전거도로를 찾아보기 힘들어서, 위험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종종 보았는데, 강 옆에 자전거 도로가 생김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자연을 즐기면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된 것이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토대장정을 두번이나 다녀올 만큼 활동적인 학생인데,

이번에는 새로 생긴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서 지역 탐방을 하고 싶습니다.

다른 강들에도 자전거 도로가 많이 생겨서 전국일주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간만에 유익하고 알찬 방송을 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