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류 큰 차질 없어…비상수송대책 가동
<!--{13406695043900}-->화물연대가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고 집단 운송거부에 들어간 가운데, 물류 운송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물류대란을 막기 위해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현아 기자입니다.
화물연대가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했지만, 전국의 물류는 일단 큰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방송일자 : 2012.06.25
-
"대화 지속하되 불법행위 엄정 대응"
집단 운송 거부에 들어간 화물연대에 대해 정부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대화 노력을 계속하되, 불법적인 운송거부에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강석민 기자입니다.
정부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대화는 지속하지만, 불법 행위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방송일자 : 2012.06.25
-
경찰, 화물차 방화 용의차량 영상 확보
어제 새벽 부산과 울산 등에서 발생한 화물차 연쇄 방화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차량이 찍힌 CCTV를 확보하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방화 용의자가 탄 것으로 추정되는 승용차 2대가 범행 시각을 전후해 인근 지역을 지나는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화물연대 파업 하루 전 일정한 동선에서 27대의 화물차에 연쇄 방화가 이뤄진 점을 들어,...
방송일자 : 2012.06.25
-
이 대통령 "중남미 지역, 사업 기회 많아"
콜롬비아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상품 전시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내일은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엽니다.
현지에서 이해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콜롬비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한국상품 전시회.
우수한 한국상품의 콜롬비아 시장 공략을 위해 자동차와 섬유, 의료기기 등 72개 제품이 선을 보였습니다....
방송일자 : 2012.06.25
-
"한반도 평화가 목표…北 도발 용서안해"
오늘은 6.25 전쟁 62주년입니다.
중남미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가 목표지만 북한의 어떤 도발도 용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콜롬비아를 순방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지금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가 빨리 평화를 이루고 협력하면서 통일이 되는 것이...
방송일자 : 2012.06.25
-
6.25 참전 해외용사·후손 초청…"고맙습니다"
6.25 전쟁에 참가한 해외용사와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도 이어졌습니다.
이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에티오피아 유학생 레디엇 베가쇼씨는 6.25전쟁 때 할아버지가 UN군 일원으로 참전했습니다.
지난 해, 에티오피아에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한국 유학의 꿈을 밝힌 것이 계기가 돼 지난 2월 꿈에도 그리던 한국에 왔습니다.
우리 정부의...
방송일자 : 2012.06.25
-
한미, 서해 해상훈련…美 항모 '조지 워싱턴호' 참가
우리나라와 미국이 지난 23일부터 서해에서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호도 참가했는데요, 강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축구장 3개 면적과 맞먹는 넓이로 떠다니는 군사기지라 불리는 미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입니다.
미 해군의 주력 전투기인 F-18 호닛이 승무원의 수신호에 따라 출격을 준비...
방송일자 : 2012.06.25
-
인천 낮 최고기온 34.5℃…첫 폭염특보 발령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이에 정부가 폭염특보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오늘 오전 11시 경기 동두천과 양주 등 경기북부지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되면 발령됩니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폭염종합대책을 마련했...
방송일자 : 2012.06.25
-
"농작물 수급상황 양호…다음주 최대 고비"
지속되는 가뭄에 농작물 가격이 급증하지 않을까 걱정들이 많습니다.
일단 심각한 가뭄에도 농작물 피해는 그리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다음 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가뭄 피해가 극심한 충청남도의 강수량은 지난해 대비 9% 수준.
10년 만에 찾아온 봄가뭄에 논밭이 타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
방송일자 : 2012.06.25
-
6월 모의 수능, 언어 어렵고 수리 쉬웠다
오는 11월 치러지는 대입 수능의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6월 모의 수능 채점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언어와 외국어 영역은 어려웠고 수리는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7일 치러진 2013학년도 수능 6월 모의 평가 채점 결과, 지난해 수능에 비해 언어와 외국어 영역은 어려웠지만 수리는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
방송일자 : 201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