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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3일 방송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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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굿모닝 투데이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273
등록일 : 2012.04.14 15:06
<포커스 인>에서 기자가 스튜디오 출연해 ‘北 , 장거리 미사일 13~14일 발사 유력’ 소식을 전한 후, 이른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기자들이 국방부와 청와대에 나가 각각 중계차 및 전화로 연결해 정부 대응 태세를 짚어주는 일련의 보도가 시의성, 현장성, 속보성을 확보하였습니다.

<조간브리핑>은 금요일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일에 있었던 국회의원 선거 관련 소식이 대부분이어서 16개 아이템 중 최소 10개에서 최대 12개를 차지, ‘정치 과잉’이었습니다. 그 중에는 ‘김용민’ 관련한 아이템이나 대선 주자 관련 소식처럼 중복되는 내용도 있어서 ‘정치’에 지친 시청자에게는 식상했고, 민생 관련 소식이나 다른 분야 소식을 알고 싶은 시청자에게는 선택권이 제약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한편 <굿모닝 지구촌>은 중복되는 국가 없이 여러 대륙, 여러 나라 소식을 두루 전달했습니다. 페루, 아르헨티나, 멕시코, 파키스탄의 소식은 흐뭇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 소식들이었어요. 그런데 중국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24명이 사망한 소식, 일본 유명 관광지 교토에서 폭주사고가 난 소식은 우리나라 사건 사고도 아닌데 이른 아침부터 굳이 비참한 사고 소식을 생생한 화면과 함께 알 필요는 없었던 것 같아요. <굿모닝 지구촌>이라는 제목 자체에서 연상되듯이 밝고 유쾌한 지구촌 소식을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되는 방향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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