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증시 과열 논란과 관련해, 개인들이 대출을 받아 증권에 투자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22일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난 5월 한 달간 개인 순매수가 1조원에 달하고, 증권사로부터 개인들이 신용대출을 받아 증시에 투자한 액수가 5조원에 달하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상장기업의 영업이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서는 등 기업경영 자체가 나쁘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식시장이 가변적이고 금융의 영향도 받는 만큼 개인들도 증시 신용 투자에 신중하고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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