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 400만, 최저생계비가 보장되지 않는 빈곤층 10%. 빈곤은 빈곤으로 이어지며 때로는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더한데...

노숙자, 알코올 중독자, 직업 경력이 없는 장애인 등 취업이나 창업이 어려운 이들에게 은행은 꿈도 꿀 수 없는 상황 재활의지가 있어도 이들에게 자활이란 그림의 떡일 뿐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는 빈곤층의 문제를 해결해 줄 장치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기존의 신나는 조합과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본격적인 빈곤층 구제에 나서고 있는데 이른바 “마이크로크레딧 - 무담보 소액신용대출”이 바로 그것이다.

빈곤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정부의 무담보-소액신용대출 제도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