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 정상회의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한편 핵안보 정상회의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나라의 정상들을 소개하는 중간에 핵안보 정상회의의 의의 및 내용을 적절하게 구성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두 시간이 넘는 생방송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낸 제작진과 진행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다만 두 진행자의 호흡이 잘 맞지 않는 점, 생중계 과정에서 소위, 마가 뜬 점, 초반에 현장음이 들리지 않은 점 등은 아쉬웠습니다.
이처럼 몇 몇 실수가 있었으나 2시간이 넘는 생중계임을 감안하면 사전 구성력 및 KTV 생중계의 노하우가 효과적으로 드러난 생방송이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