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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08 OECD 장관회의' 서울서 개막

'2008 OECD 장관회의'가 아시아에선 최초로 오늘 서울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의 주제는 바로 '인터넷'인데요, 인터넷이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과 삶의 질 향상 방안 등이 논의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세계 선진국들의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의 장관들이 서울에 모였습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OECD 장관회의에는 전세계 42개 나라의 정부 대표단과 글로벌 리더 2천5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방송통신위원회와 OECD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회의의 주제는 '인터넷 경제의 미래'로 정해졌는데요, 일상생활에서 인터넷 활용을 통한 경제성장과 삶의 질 향상 방안 등이 모색될 예정입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인터넷의 중요성과 활용방안 공동모색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도 영상메시지를 보내와 환영의 뜻을 전했는데요, 반 총장은 지구촌엔 아직도 인터넷의 혜택으로부터 고립된 사람들이 있다며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내일까지 계속되는데요, 정책 논의를 위한 라운드테이블과 전문가 패널 회의, 그리고 장관회의 결과 도출을 위한 정부수석대표회의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립니다.

여기서 나온 다양한 정책 제안들이 내일 채택될 '서울선언'에 담기게 돼, 선언문의 내용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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