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국에 20곳 늘어난다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국에 20곳 늘어난다

등록일 : 2016.04.20

앵커>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현재 전국 40곳에서 운영 중인데요.
올해 20곳이 추가로 선정됐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전국적으로 설치된 이후 취업자 수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지난 2014년 월평균 11.4% 였던 전국 취업률은 센터가 개소한 지난해에는 22.4%로 상승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복지지원만 받아오던 복지 수급자들도 센터를 통해 새 일자리를 구하는 등 생활의 활기를 되찾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개소 이후 크고 작은 성과를 내고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전국 곳곳에 추가로 문을 엽니다.
올해 설치될 30곳 가운데 국민의 수요가 많은 서울과 경기, 세종, 대구, 울산, 제주 등 대도시 중심의 전국 20개 지역이 우선 선정됐습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센터는 기존의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의 일자리 센터가 함께 참여해 방문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장애인 공단 등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중장년층이나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의 취업 지원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또 신용회복, 서민금융지원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 참여하면서 금융 지원 서비스의 이용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올해 문을 열 신규 센터를 포함해 내년까지 100개의 센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20곳을 제외한 신규 지역 10곳은 다음달 중 선정될 예정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