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이란이 무력 충돌을 벌인지 9일 만에 미국이 이란 본토에 대한 직접 공격에 나섰습니다.
이로 인해 '중동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긴급 안보경제 점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대미 통상 협의가 시작됩니다.
대표단은 '국익 중심 실용주의 협상'에 방점을 두겠다 밝혔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신경은 앵커.
신경은 앵커>
급박하게 돌아가는 중동 정세와 새 정부 첫 한미 통상협의 관련 소식 민정훈 국립외교원 북미유럽연구부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출연: 민정훈 / 국립외교원 북미유럽연구부 교수)
신경은 앵커>
미국이 이란에 2주간의 협상 시간을 주겠다고 발표한지 이틀만에 공습을 감행했는데요.
지금 이 시기에 미국이 군사개입을 한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신경은 앵커>
공습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했습니다.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신경은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란 핵 시설 공격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최첨단 무기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과정도 짚어 주시죠.
신경은 앵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보복조치에 나섰는데요.
협상 테이블에 나올지, 더 큰 공격을 감행할지 관심입니다.
이란이 쓸 수 있는 카드가 뭐가 있을까요?
신경은 앵커>
미 언론들은 미국의 직접 개입으로 중동 전쟁이 확대할 우려가 높아졌다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이번 사태 앞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신경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는 고민끝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불참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향후 한미 정상회담은 어떻게 될까요?
신경은 앵커>
리드 신경은> 미국의 이란 공습 직후, '긴급 안보, 경제 상황 점검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관련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신경은 앵커>
대통령실은 긴급안보경제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한반도 안보는 물론 교민 안전도 점검했는데요.
이번 사태가 한반도 안보에도 위협이 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신경은 앵커>
중동 사태의 악화 가능성에 한국경제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 미칠 파장과 정부의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짚어 주시죠.
신경은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한미 통상협의'가 시작됩니다.
새 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인사가 미국을 방문하는데요.
새 정부와 3차 실무 협의와 진행된다고 보면 될까요?
신경은 앵커>
그동안 미국측은 다양한 비관세 장벽 해소를 주장해 왔는데요.
우리측에 민감한 이슈가 많습니다.
'협상의 전환점'이 마련될까요?
신경은 앵커>
이번 방미일정에서는 전방위 접촉을 하겠다는 방침인데요.
우군 확보가 통상협의에 어떤 작용을 하게 될까요?
신경은 앵커>
다음달 8일로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납니다.
한미 양국 모두 협상 시한이 촉박한 상황인데요.
다음달 초 협상을 예단할 수 있을까요?
신경은 앵커>
지금까지 민정훈 국립외교원 북미유럽연구부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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