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새 정부는 전국을 하나의 에너지망으로 잇는 '에너지고속도로'를 국정과제로 내세웠는데요.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석광훈 /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차현주 앵커>
최근 언론을 통해 '에너지고속도로'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오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다소 생소한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쉽게 설명해 주신다면요?
차현주 앵커>
새정부는 '에너지고속도로'를 임기 내 중점적으로 추진할 국정 과제로 채택했는데요.
이 정책을 국정과제로 채택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차현주 앵커>
그런데 재생에너지는 늘어나는데 생산된 전기를 보낼 길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인프라 구축이 그래서 필요한 거죠?
차현주 앵커>
현재 반도체나 이차전지와 같은 고전력 첨단산업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지방에서는 전기를 생산하는 데 집중하다 보니 불균형이 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까요?
차현주 앵커>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가 중요해 보이는데요.
이를 통한 효과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차현주 앵커>
에너지고속도로를 구축하기까지 초기에는 대규모 투자비용이 요구되지만, 완공 후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차현주 앵커>
한편, 해외에서는 이미 전력망 혁신에 몰두하고 있는데요.
해외 사례를 들어주신다면요?
차현주 앵커>
정부가 에너지고속도로를 제대로 실현시키기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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