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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용산시대' 개막···이 시각 대통령실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용산시대' 개막···이 시각 대통령실

등록일 : 2022.05.10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임기 시작과 함께 용산 대통령 시대를 새롭게 열었습니다.

윤세라 앵커>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문기혁 기자?

문기혁 기자>
(장소: 용산 대통령실)

네, 용산 대통령 집무실입니다.

윤세라 앵커>
문 기자 뒤로 용산 대통령실이 보이는데요.
윤 대통령이 오늘 0시 임기 시작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업무를 시작했죠?

문기혁 기자>
(장소: 용산 대통령실)

네, 그렇습니다.
제 뒤로 대통령의 상징인 봉황 휘장을 내건 대통령실이 보이실 텐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0시부로 이곳 용산 대통령실에 새롭게 설치된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군통수권을 이양받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 군사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보고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 안보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일정을 이어갔는데요.
이어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한 뒤, 이곳 용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오후 12시 33분 대통령실에 도착해 오후 12시 40분부터 집무실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1호 결재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용 동의안 제출에 서명했습니다.
한 후보자 인준을 국회에 요청한 겁니다.
이어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된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와 환경부, 고용노동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7개 부처 장관 후보자 임면에 서명했습니다.
이들 장관의 임기는 결재와 함께 바로 시작됐습니다.
아울러, 김대기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정무직 임명과, 각 부처 차관 등 임면에 결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외빈 접견 등 외교일정을 갖고, 국회에서 열린 경축행사에도 참석했는데요.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진현기)
저녁에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되는 외빈 초청 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오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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