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니스 공식 일정을 마치고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8일) 오후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파리에서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영화인과의 대화
(장소: 마그재단 부티크룸(현지시간 7일))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들과 악수로 인사를 나눈 이재명 대통령.
창작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합니다.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주요 콘텐츠 기업들과 함께 한 영화·영상 라운드테이블에선 K콘텐츠와 영상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영화·영상의 글로벌 공동제작과 투자, 글로벌 유통 협력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파트너로서 정책적인,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니스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두 번째 방문 도시,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개선문에서 무명용사의 묘 헌화를 시작으로 프랑스 정부 주최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뒤,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회담에선 인공지능과 원전, 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프랑스가 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행을 위한 국제 연대를 적극적으로 주도했고, 한국도 협의에 참여해온 만큼 관련 논의도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상회담이 끝나면 양국 기업 20여 곳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자리합니다.
(영상취재: 이정윤 송기수 / 영상편집: 김세원)
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엘리제궁에서 여는 국빈만찬도 이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혜진 기자 / 프랑스 파리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한 해에만 우리 국민 80만 명이 프랑스를 방문하고, 우리 동포 2만 8천 명이 이곳 프랑스에 뿌리를 내린 만큼, 양국 관계는 매우 가까운데요. 이 대통령의 이번 프랑스 국빈방문은 지난 140년간 쌓아온 양국 간 신뢰에 더해 앞으로 새로운 140년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리에서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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