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이 용감한 세상
대통령은 아무나하고 국회의원은 아무나하나
나도 국민의 한사람이라 외치는 사람
자기생각 옳은 것만 알고 혼자 잘난 사람
철없는 자신 언동 망각하고 위아래 못 가리는 사람
경륜도 자질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금방이라도 해낼 것 같이 한표 달라 외치고 있다
하다가 잘못되면 그만이고
모르면 배워가면서 하면 되는 자리라면
나도 국회의원도 되고 대통령이 되고싶지만
한번실수 한번잘못도 용납될 수 없는 자리이기에
나는 자신이 없어 내대신 일할 사람 뽑아놓고 있다
감히 비방할 수 없는 비방을 일삼고 있는 것은
무식한 탓이다
우리는 많은 고통을 당해왔고 체험도 했다
이번에는 갖춘 사람 빈틈없는 사람 골라 속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