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길을 추구함은 인류사회가 현대에 이르기까지 불변의 가치일 것이다.
특히 복잡한 구조사회인 오늘날에 와서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남의 이익을 해하려는 경우가 빈발하
고 있으며 국가간에도 실리를 위해서는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일이 다반사이다 보니 청소년
들이 보고 배울 것이라고는 성공과 이익을 위해서 과연 정의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길이 무엇인가를 잃
고 표류하는 혼란의 시대를 맞이했다고 하면 과장된 표현이라고 할 것인가!
언제부터인가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자신의 잘못을 조그마한 늘상 일어날 수 있는 과실로 보고 2
차적으로 본인에게 가해지는 법의 잣대를 인권이라는 미명하에 감추면서 공권력을 약화시키려는 부류
가 많아지고 있음을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 아닐수 없다! 재력과 힘만이 존재하고 정의롭게 살아가
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으로 치부되는 사회가 아니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