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시청자의견

이라크참전반대

글자확대 글자축소
작성자 : 이상수(이상수**)
등록일 : 2003.03.28 01:42
이번 전쟁은 대의 명분이 없읍니다.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반전운동이 바
로 이를 증명하고 있읍니다. 이러한 전쟁에 우리 한국이 끼어들 이유가 없
다고 생각 합니다. 미국은 물론 우리의 우방입니다. 하지만 영원한 우방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하야 합니다. 미국이 우리 민족에 언제부터 우
방이란 소릴 들어 왔읍니까? 우리가 일본놈들한테 먹힐당시 우리는 외교노
선을 통해서 이를 제지하려고 했읍니다. 하지만 미국은 전혀 관여치 않았읍
니다. 나중에 일본이 세력이 커지면서 태평양전쟁을 일으키자 그때부터 한
국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는듯 했읍니다. 하지만 이도 자국과 관련된 일이
었기에 관심이 있었을 뿐이었읍니다. 광복이후 미군에 의한 신탁통치 시절
미군은 우리 민족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지들의 이득(대외적인
자국의 이미지= 미국은 세계의 정의사도다라는 정의를 세계에 인식시키려
는 의도)을 위해서 만 존재 했을뿐 한국의 분단이란 문제는 전혀 관심밖의
일이었읍니다. 물론 소련도 마친가지 입니다. 단지 강대국들에 의한 서료
의 세력싸움에서 우리나라는 희생양이 된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그 어느나라보다도 위대한 문화를 갖고 있읍니다. 단지 일부
선조들의 잘못된 판단에 의해 많은 영토를 잃었고, 그에 따른 국력의 퇴화
를 격었을 뿐입니다. 이제 우리는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언제까지
강대국의 논리에 꼭두각시가 되야 합니까? 이제 우리는 옛 선조들의 기상
을 이어받아야 합니다. 언제까지 사대주의(신사대주의= 미국)에서 헤매고
있을것입니까? 우리는 미국의 경제논리에 의해 움직일 수 밖에 없는 현실
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을 정당화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는 한국 사람입니다. 미국의 독수리가 한국의 독수리가 될 수는 없읍니다.
우리나라는 우리에게 걸맞는 솔개가 있읍니다. 과거 일제가 우리에게 심어
주었던 역사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아시아의 주역이었읍니다.
그당시 미개한 (아니 미국이란 나라는 존재 하지도 않았고, 일부 학설에 의
하면 인디안-이것도 서양에서 부르는 이름일뿐- 도 우리 한민족의 한 가지
랍니다) 것들이 기계라는 도구를 앞세워 얼마나 많은 문화를 짖밟았읍니
까? 이제 이러한 과거를 다시 따라야 할 수는 없읍니다. 물질문화가 절대
사상문화를 앞지를 수는 없읍니다. 단지 시기 적으로 그렇게 보일 뿐 입니
다. 우리 민족의 고유사상, 그옛날 조선의 홍익인간 사상, 이제 세상은 이
홍익인간 사상을 따라야 합니다. 널리 모든 인간을 이롭게 한다. 아마도 잘
은 모르겠지만 모든 종교도 이 사상이 기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장황한 얘기를 했읍니다. 파병은 홍익인간의 사상에 위배됩니다.
파병이 우리 경제에 이롭다는 괴설은 정말 말대로 괴설입니다. 미국은 영
원한 우방이 아닙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렀습니나. 자국에 도움
이 안되면 언제든지 떠날 것입니다. 미국은 세계의 경찰이 아닙니다. 우리
나라의 경찰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과연 무엇이 정의 입니까? 정의를 앞
세워 다른 사람에게 무력을 행사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진실한 정의
는 바로 사랑입니다. 진정한 사랑앞에서 어떠한 오해와 미움도 사라집니
다. 무력은 사랑이 아니고,또한 정의도 아닙니다.
이상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