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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원자력 발전 정책(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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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과사전(백과사**)
등록일 : 2003.12.26 19:57
유럽의 원자력 발전 정책(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편)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 원자력 발전정책의 재검토가 논의되고 있는 이유는
자국내 전력 소비증가가 둔화되거나 안정되어 발전설비 확충의 필요성이
감소되고 있거나,

이미 유럽 전체가 하나의 거대공동체가 되어 에너지안보 등의 우려가
사라지게 되어 잉여전력에 대한 국가간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전력수출입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고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의 정세와는
기본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어 외국의 경우와 직접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
다.

- 영국도 당분간 신규원전 건설계획이 없음을 밝혔을 뿐 반핵단체의 주장
과 같이
원전폐쇄를 발표한 바 없으며, 핀란드는 신규원전 건설을 검토 중에 있
고,

- 네덜란드의 경우 2002년 9월 Borssele 원전의 2004년 폐쇄계획을 철회하
였음

- 지난 2003.9.28 전력수급 부족으로 대규모 정전을 경험한 바 있는
이탈리아 정부는 해외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석유, 천연가스 등 75%에 달
하는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 때문에 원자력발전에 의한 전력의 수입을 확대시
키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이탈리아전력공사(ENEL)에 권장해 왔으며 수정된
국가에너지전략의 일환으로 원자력의 부활 가능성에 대해 이탈리아 정부
내에서
광범위한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