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청역에서의 장애인 시위현장에 저역시 있었습니다.
물론 지하철이 들어오지 않아,
불편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불편한 몸을 던지고,
울부짖는 모습.. 눈물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그날의 모습이 보도를 통해 나오는 모습이란,
그저 막무가내로 선로를 막는 장애인,
끌어내는 경찰... 정말 무리한 모습만 보도 하더군요..
무엇이 문제인지, 제대로 짚을 줄 모르는 언론은 장애언론입니다..
국민의 인식의 변화에는 언론만큼 큰 역할을 하는 곳이 어디있겠습니까..
이번 사태에 대해서도 언론이 보는 눈도 비장애적이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