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과세강화 조치는 전체 가구 1.6%에만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국투자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부동산 가격변동이 국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의 부동산 거품논쟁은 전국적인 현상이 아니라 특정 지역에 국한돼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또 우리 정부는 부동산 가격변동에 대한 금융기관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감독강화 조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