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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시내 한 복지관을 방문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사회가 노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원하면 언제든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젊은이들이 선물해준 종이 카네이션을 달고 노인들은 인근 유치원 아이들의 장구 공연과 손자뻘 되는 대학생 마술사의 멋진 공연, 흥겨운 전통 민요에 절로 흥이 납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시내 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노인들이 공경 받는 사회, 노인 건강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회 복지 공동 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미 치매 노인과 무의탁 노인, 독거노인처럼 사회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노인 건강 보험이 단계적인 실행을 앞두고 있다면서 정부의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경제적인 자립을 원하는 노인들의 일자리 제공 사업은 지금도 크게 환영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는 개성과 노하우를 살려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개발도 희망했습니다.

어버이날 각종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특별한 대접을 받는 것도 좋지만 평소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며 일할 수 있는 즐거움 또한 갖기를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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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사업 활발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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