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는 4월21일 “이런 병원평가 뭐하러 하나”라는 제목으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05년 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동아일보는 보건복지부가 총 79개 중급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환자권리, 진료체계 등 18개 분야에 대해 실시한 평가에서 A에서 D까지 분야별 등급만 공개하고 병원별 최종 점수와 순위를 공개하지 않아 이 제도의 취지를 무색하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난수표 같은 결과표를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건복지부의 종합병원 평가가 결국 ‘병원 눈치 보기에 머물렀다’는 빈축을 사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 의료정책팀 이스란 사무관 전화연결해 이 보도에 대한 공식 의견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