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연고대 등 국내 6개 대학이 오는 9월 천 100여명의 MBA, 즉 경영 전문대학원생을 모집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경영과 물류 전문대학원 설치를 신청한 16개 대학을 심사해 경영 분야에 고려대와 서강대 등 6곳, 물류분야에는 인하대 1곳에 전문대학원 설치를 예비인가했습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100명을 선발하는 것을 비롯해 고려대 252명, 서강대 292명, 연세대 100명, 이대 140명, 한양대가 260명 등 6개 대학에서 모두 1,144명을 모집합니다.
이에따라 국내 MBA는 카이스트와 성균관대 등 기존에 개설된 6개 대학을 포함해 모두 12개 대학이 경영 전문대학원 체제를 갖추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