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회는 2월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전주와 대구 등 6대 도시를 순회하면서 교원단체와의 토론회에 벌입니다.
2월 21일 토론회에서는 교장의 역할 규정과 교장자격증제도의 존폐 등 교원단체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쟁점들에서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습니다.
이번 지역 순회 토론회는 2월 21일 서울지역의 토론회를 시작으로 해서 전주와 대구에 이어 광주와 대전, 부산 순으로 개최됩니다.
교육혁신위원회는 교육인적자원부가 마련한 교원승진과 교장임용 제도 개선 시안을 토대로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오는 6월말까지 개선방안을 확정짓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