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증권사가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보험의 보험료가 보험사들이 판매하는 상품에 비해서 5% 정도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우철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방카슈랑스 보험상품에 대한 당국의 심사 강화로 보험사들이 사업비를 인하했다면서 보험사 상품보다 원래 2.5% 싼 데다 지난해 7월 이후 추가로 2.5% 추가 인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은행 등에서 판매된 방카슈랑스 보험 상품은 4조393억원으로 지난 2004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한 반면에 기존의 보험 설계사 등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는 7% 증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판매된 방카슈랑스 상품 대부분은 1단계 시행상품인 저축성 보험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