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난해 해외여행객이 사상으로 처음 천만명을 돌파하면서 세계 관광 ‘초강대국들’ 대열에 들어섰다고 태국 방콕에 본부를 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가 밝혔습니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아시아에서 중국과 일본 다음으로 해외여행객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국가별로는 중국이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 떠올라서 지난해 모두 296만명이 중국을 다녀갔고 일본은 174만명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