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2004년 선정된 5개 어항에 대한 다기능어항 개발 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부산 대변항과 거제 지세포항 등 5개 국가어항에 대해서 기본설계용역과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서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서 내년부터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서 부산 대변항은 공간별로 특화된 배치계획을 수립해서 각종 시설들이 기능을 유기적으로 발휘할 수 있게 됐으며 거제 지세포항은 해양레포츠와 육상어항기능, 낚시테마공원 등으로 구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