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던 신설법인수가 지난해 증가세로 반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청이 19일 발표한 `2005년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신설된 법인은 모두 5만2천587개로 2004년에 비해 8.2% 증가했습니다.
연간 신설법인수 2001년 6만2천168개를 기록한 후 2004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신설법인수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수를 뜻하는 창업배율 역시 2004년보다 35%나 증가한 23.9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