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다음주 후반에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은 10% 안팎, 질병보험과 어린이보험은 5~10% 정도 보험료를 내릴 예정입니다.
상해보험은 2월초에 10% 이상 인하됩니다.
이는 보험개발원이 최근 제시한 5회 경험생명표를 반영하고 예정이율을 상품별로 0.25~0.5%포인트 인상한데 따른 것입니다.
예정이율이 0.5%포인트 인상되면 보험료는 10% 정도 인하됩니다.
다만 연금보험의 경우 현재 조건대로 가입할 경우 연금 수령액이 10% 안팎 감소합니다.
대형사들이 이처럼 보험료 조정 계획을 마련함에 따라 나머지 중소형사도 뒤따라 보험료를 조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