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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충남 연기, 행복도시 건설청 개청
행정중심 복합 도시 건설청이 드디어 개청했습니다.
12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은 충남연기군의 건설청을 직접 찾아 미래의 도시가 어떤 도시여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세계적인 명소를 만들자며 개청을 축하했습니다.

노대통령이 국토균형발전의 출발점인 행복도시 건설과 함께 미래는 중부권의 도시가 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충남 연기군 행정 중심 복합 도시 건설청에서 열린 개청 기념식에 참석해 균형발전시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되었다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개청을 축하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행정중심 복합도시가 도시구조와 기능, 건축, 교통, 통신 등 모든 분야에서 최첨단 기술을 갖추고 문화 생태가 조화를 이룬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미래의 도시, 살기 좋은 도시가 어떤 도시여야 하는지를 배우러 오는 세계적인 명소이자, 우리 국민의 큰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행복도시 건설이 혁신 도시와 기업도시의 본보기가 되고 우리나라 도시 수준을 한단계 높여 국토 균형발전을 이뤄나가면 우리나라 전체가 ‘행복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미래는 중부권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충남은 행정의 중심지로, 대전은 과학기술혁신 1번지로, 충북은 첨단산업의 메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충청지역이 국가균형발전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균형발전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 가고 있다며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몇 개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전국의 도시를 변화시키고 국토를 재편성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행복도시 건설청의 역할이 막중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토를 재편성 하고 도시건설의 역사를 다시 쓴다는 자부심으로 행복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방선거 부정방지를 위해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하는 관계장관회의가 13일 열립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17개 선거에서 달성한 깨끗한 선거 문화를 이번 지방선거에서 완전히 정착시키기 위해 13일 국무총리와 법무부, 행자부, 국무조정실장 등 관계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정부적인 지방선거 부정방지 대책을 논의합니다.

13일 회의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당의 내부 경선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방안과 종이당원 등과 같은 당비대납 근절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이를 위해 정당의 불법 경선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부정방지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