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6자회담 재개 외교력 집중
외교통상부는 가급적 1월중에는 차기 6자회담의 윤곽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해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민순 차관보가 이미 중국 우다웨이 부부장을 만나고 왔으며, 11일 밤 힐 미 동아태 차관보가 방한합니다.

숨가쁜 외교전이 이뤄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지난 9일과 10일 중국을 방문해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과 회동을 가진데 이어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한.중.일 3국을 순방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1일 내외신 정례 브리핑에서 그동안 6자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이행계획 타결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급적 1월중에는 차기 회담의 시기라든지, 관련 사항에 대한 윤곽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외교부의 입장입니다.

반 장관은 북한의 위폐문제에 대해선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위폐문제와 핵문제는 별도의 채널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12일 송민순 차관보와 회담을 갖고 위폐 문제 등 6자회담의 의제 외 상황들이 회담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