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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기농으로 생산된 식품들이 인기죠.

농업진흥청이 개발보급한 유기농 기술만해도 150여개가 되는데요.

이 친환경유기농 기술이 한자리에 전시됐습니다.

정부는 농가에 기술을 보급하여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게 할 방침입니다.

김현아 기자>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전체 농산물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의 비율은 약 10%에 달합니다.

최근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유기 가공식품에 대한 인증도 증가하면서 올해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는 1조 92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친환경 농업 정착과 국내 유통시장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친환경유기농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 개에 이르는 지방자치단체 친환경농산물 담당자와 관련 연구단체가 참가했습니다.

특히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유기농기술 개발 보급 성과를 전시하고 친환경 농업기술 수요에 대한 상담을 실시합니다.

맥주와 담배가루를 혼합해 토양에 묻으면 상추나 배추 같은 엽채류에 발생할 수 있는 민달팽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친환경 기술을 이용하면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친환경농업기술은 연간 150여개에 이릅니다.

친환경농업기술을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생산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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