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쇼콜라 시즌 2
이색적이면서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아카펠라그룹 다이아의 쇼콜라 시즌 2 공연 소식입니다.
포스터만 봐도 흥겨워 보이는데 어떤 공연인가요?
쇼콜라는 쇼와 코미디 그리고 아카펠라라는 3개의 의미를 담고 있는 공연 제목입니다.
기존의 단조로운 아카펠라 무대와 달리 관객과 어울려 기존의 단조로운 아카펠라 무대와 달리 관객과 어울려 볼거리와 웃음, 그리고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는 아카펠라 공연인데요,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한듯한데 직접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습니다.
쇼콜라는 아주 매력적인 공연인데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매력이 그대로 무대에 담겨진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춤과 아카펠라가 동시에 된다는 다이아의 공연 더 재미있게 보기위해 준비해 봤습니다.
목소리만큼이나 숨은 매력이 많은 아카펠라 그룹인데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 얼마나 남았나요?
네,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2008쇼콜라 시즌 2는요, 오는 9월 7일 까지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펼쳐지는데요.
평일은 오후 8시부터, 토요일은 오후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한차례 공연이 열리구요, 일요일은 오후 2시와 6시에 두 차례 공연이 펼쳐집니다.
또 한가지 공연 정보를 드리자면, 온라인상에서 문화정보를 공유하는 카페 회원으로 등록하시거나 인터넷 예매를 하실 경우 20~50%까지 할인혜택도 받으 실 수 있으니까요, 꼼꼼하게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 금산 인삼축제
오늘 '문화 현장 줌인'에서는 최고의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금산인삼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오늘 유독 힘이 넘치는 것 같지 않습니까?
즐거움 플러스 알파로 건강까지 챙기실 수 있는 [금산인삼축제].
쌉쌀한 향기 가득한 축제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이번 [금산인삼축제]는 지난달 29일 시작해서 이달 7일까지 개최되니까요.
서두르셔서 좋은 인삼 구경하시면 좋겠죠?
요즘 지역 축제들이 굉장히 다양해지고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그렇죠. [금산인삼축제]는, 과거 금산지방에서 인삼이 잘~재배되는 걸 산신령에게 감사하고, 인삼농사가 더 풍성하게 잘 되기를 기원하는 제사에서 기원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금산의 전통문화 행사정도였는데요, 최근에는 금산군의 노력으로금산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까지 넓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산인삼축제를 전국 최고의 ‘산업형문화관광축제’라고도 한답니다.
또 한 가지, 동의보감에 나온 이 인삼의 효능이 오장이 기를 돋아주고 정신을 안정시키고, 눈을 맑게 해주고, 또 기억력도 좋게 한다고 하니까요.
요즘같이 기운도 없고 멍~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한 뿌리씩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화면으로만 봤는데도, 건강해진 느낌입니다.
전지완씨 잘 봤습니다.
- 독서의 참맛! 사색독서
사색독서라~책을 마냥 많이만 읽는 다고해서 좋은 게 아니군요?
사색독서라면 생각하면서 읽는 다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책을 읽는 목적 가운데 하나가 자신에게 이로운 정보를 얻는 건데, 아무리 좋은 내용일지라도 읽고 곧바로 잊어버리면 무의하겠죠.
그래서 저는 좋은 책은 내용을 기억하려고 여러 번 읽거든요.
독서가 아니고 암기 하시는군요.
좋은 책을 여러 번 읽는 것도 좋지만 이기상씨 말처럼 글귀를 외울 게 아니라면 작가가 말하려는 뜻을 이해하는 게 좋겠죠.
그래서 전문가들은 흔히 책을 읽고 충분히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게 바로 사색독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도 기억력에 그다지 자신 있지 않기 때문에 몇 년 전에 읽은 책은 내용이 가물가물하더라고요~!
그래서 저 나름대로 기억하기 위해서 다이어리에 내용이나 느낀점 같은 걸 간략하게 적어두거든요.
그게 어렸을 때 많이 했던 독후감인데요, 리뷰를 적는다는 건 다시 한번 책 내용을 곱씹을 수 있을뿐더러, 내가 이 책을 통해 어떤 내용을 느꼈는지도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과정이 모두 사색이 되는 거죠.
저 같은 경우에는 가을이 되면 생각이 많아져서 쉽게 망상에 빠지는데요.
대부분 잡생각이라는 거죠, 저도 책 읽고 책에 대한 생각으로 사색에 빠져야겠어요.
그러니까 사색독서는 한권에 책이라도 충분히 내 것을 만들어라! 라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면 독서의 참 맛을 알게 되실 겁니다.
끝으로 권윤구 코치님만의 독서 잘~하는 비법이 있다면?
사색독서만큼 좋은 독서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 독서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현장독서’라는 것!
현장독서를 하다보면 경비 때문에 외국 서적보다 우리나라 책을 더 많이 읽게 될 것 같은데요.
공연, 축제, 책까지... 두루두루 섭렵한 기분이 드는데요, 이 정도면 감성지수
충분히 충전 되셨겠죠!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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