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 수준에 대해 넉넉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가 한쪽으로는 외화를 벌어들이고 다른 한쪽으로는 지출하는데, 그 차이만큼만 외환보유고로 막으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외환보유액이 최근 3개월간 184억달러 이상 감소한 것과 관련해, 외환보유고는
쌓아놓기만 하려고 있는 것은 아니라면서 너무 쓴 것은 아니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