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외국 기업이 국내에 투자할 경우 노사 문제는 정부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3일 제2차 한일 재계정상회의에 참석중인 한일 재계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규제개혁도 과감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세계 경제가 어렵고 비관적인 전망도 있지만 내년 하반기쯤이면
경제가 좀 나아지기 시작하지 않겠느냐"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양국 재계가
서로 협력하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고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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