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정부의 각종 개혁과제와 관련해, 경제상황이 어려울 때일수록 멀리 내다보고 개혁을 더 착실히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13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10여년 전 외환위기 때 IMF의 권고에 따라 4대 부문 개혁을 열심히 추진했기 때문에 경제 체질이 많이 개선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이어 정부가 시장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긴급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한편으로는 장기적 안목에서 구조조정을 해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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