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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제 무비자로 미국 간다

미국과의 비자 면제프로그램이 오늘부터 시행돼 비자 없이 미국여행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유학이나 취업 등의 이유로 미국을 갈 때는 반드시 비자를 받아야 하고 전자여권도 지참해야 합니다.

이젠 비자를 받기 위해 미 대사관 앞에서 길게 줄을 서지 않아도 됩니다.

최대 90일까지 비자 없이도 미국 여행을 할 수 있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이 오늘부터 시행돼 미국여행이 한층 편해졌습니다.

비자 없이 미국 여행을 가기 위해선 관광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미국체류기간이 90일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무비자 여행을 하려면 반드시 전자여권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전자여권을 받으려면 반드시 본인이 직접 여권 업무 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미국정부가 지정한 전자여행제도 사이트에서 입국 신청을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대기 상태로 결정이 지연될 경우 72시간 안에 재확인해야 함으로 최소 3일 전에 신청을 하는 게 안전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 합니다

물론 이미 받아놓은 미국 비자가 있으면 유효기간 안에는 기존 사진전사식 여권으로도 미국을 여행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90일 이상 체류하거나 유학 취업 이민 등 다른 목적으로 미국에 갈 경우에는 기존처럼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단기 어학연수라도 주당 18시간 이상을 수업을 받을 경우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하며, 무비자로 미국을 방문했다가 현지에서 유학 등으로 체류목적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즉 과거엔 자녀를 조기 유학시키는 부모가 관광비자를 받아 입국한 후  미국 내에서 무명대학에 등록해 유학으로 체류 신분을 바꾸는 편법이 통했지만 이 같은 편법은 앞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과거에 미국 비자 발급이 거절 됐거나 입국 거부 또는 추방된 적이 있는 경우도 무비자 혜택을 누릴 수 없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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