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기존의 합의들을 존중하면서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6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모든 남북간 문제는 상호존중의 바탕 위에서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북핵문제를 포함해 남북간에 얽혀있는 현안들을 풀어나가는데
인내심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