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가 줄지어 가거나 청개구리가 울 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옛사람들은 이러면 비가 온다고 생각해서 빨래도 걷고, 장독 뚜껑도 덮고, 멍석에 펴놨던 고추나 호박고지도 걷었습니다.
네, 일기예보가 없던 시절엔 이렇게 자연의 움직임을 통해 날씨를 짐작했습니다.
물론 요즘은 개미떼를 보기도, 청개구리의 울음소리를 듣기도 쉬운 일이 아니고, 그렇게 자연을 통해 날씨를 짐작하지도 않지요.
하지만 정확한 일기예보에 대한 요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업과 연관되어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의 기상예보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네, 그래서 기상청은 최근 지역과 시간에 따른 동네 예보를 시작했습니다.
도움 말씀 주실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상청 조주영 동네예보 추진기획단 부단장 나오셨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