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한쪽이라도 나눠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나눔이란 여유가 있거나 가진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진 것이 크지 않아도 나눔을 통해 세상을 보다 훈훈하게 만드는 분들이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현장 포커스 연속 기획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 오늘은 어떤 분일지 궁금합니다.
박영일 기자 어서오세요.
보통 기부나 나눔을 생각하면 가진 것이 많아야 할 수 있을 것이란 선입관을 갖기가 쉬운데 꼭 그런 것 만은 아니죠?
네, 그렇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분들도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어렵게 번 돈을 소중하게 쓰고 계신 분들입니다.
기부를 하고 싶어도 "단돈 몇 천원이 무슨 도움이 되겠어" 라고 생각하는 분들 계시죠.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전 국민이 천원씩만 기부를 하면 우리나라 인구가 4천8백 40만이니까 총 기부액이 무려 484억원이 됩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천원도 결코 적은 돈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처럼 작지만 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봤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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