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금융위기와 경기 침체 여파로 우리나라 전체 가계 빚이 5년 3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중 가계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683조 6천52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조5천935억원 감소했습니다.
가계신용 잔액이 감소한 것은 2003년 2분기 이후 처음이며, 감소폭은 1998년 3분기
7조1천억원 이후 10년 6개월만에 최대치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