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요금, 요금부과방식이 10초에서 1초 단위로 바뀝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사들의 경쟁활성화를 통한 자율적인 요금인하를 기조로 가계통신비 부담을 7∼8% 경감하는 내용의 통신요금 인하 정책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이용자가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내도록 현행 요금부과 방식을 개선하겠다는 방통위의 정책 방향에 따라 SK텔레콤은 내년 3월부터 현행 모든 요금제의 과금방식을 10초에서 1초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방통위는 또 젊은 네티즌층을 위해 데이터 요금을 인하하고 단말기 교체가 비교적
적은 중·장년층에 대해서는 보조금 대신 장기약정 할인을 도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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