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큰 타격을 받았던 국내 상장사들의 주요 재무지표가,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완만한 V자형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리먼브러더스 파산 직후인 작년 3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12월 결산 1천504개 상장기업의 재무현황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수익성이나 재무 건전성 등 주요 재무지표가 대체로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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