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탈레반이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과 관련해 이미 현지 교민들과의 개별 접촉을 통해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은 이미 탈레반의 경고 성명은 충분히 예측됐기 때문에 우리는 아프가니스탄 지방재건팀의 안전대책을 계속 강화해 가면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또 "현지 기업들에게도 수차례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아프가니스탄 외에도 한국인을 위해하는 행위가 있을 수 있는 모든 지역 재외공관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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