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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새해 국격 향상 프로젝트 가속화

일류 상품엔 품격이 있듯이, 일류 국가엔 그에 걸맞은 국격이 있습니다.

정부가 올 한해 우리나라의 달라진 위상을 기반으로, 내년엔 한걸음 더 나아간 국격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요.

품격있는 대한민국을 위한 새해 계획을 짚어봅니다.

올 한해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위상은 진일보했습니다.

지난 11월 OECD회원국 가운데 24번째로 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하며 세계 최빈국에서 64년 만에 원조공여국으로 변모했고, 9월에는 우리나라 증시가 세계 양대 투자지표 중 하나인 '파이낸셜타임스 선진지수'에 편입돼, 명실공히 우리나라 증권시장이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또 내년 G20 정상회의의 유치를 확정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높아진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기 위한 행보는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정부는 주요 선진국들의 모임인 G20 정상회의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외교적 영향력을 극대화한다는 복안입니다.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이나 '출구전략'의 시행 시기 등에서 선진국과 개도국이 미묘한 갈등을 겪고 있는 만큼, 우리가 양대 진영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의제를 선점하고, 국제사회의 이슈를 선도해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이렇게 밖으로 국제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여나가는 한편, 안으로는 법과 원칙을 바로세우는 작업들이 본격화됩니다.

부정부패를 뿌리뽑는 등 법질서와 도덕이 지켜지는 것이 국격 향상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당장 내년부터 사상 처음으로 고위공직자 개인별로 청렴도를 평가합니다.

1차 평가대상은 2급 이상 1500여명으로, 동료나 부하직원들에 대한 설문조사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 청렴도 평가 대상기관을 현재의 470여 곳에서 650개로 늘리고, 평가결과가 나쁘면 인사와 예산에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밖으로는 국제사회의 이슈를 주도하고 안으로는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나라를 만드는 일.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이기 위한 행보는 내년에도 쉼없이 계속됩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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