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은 어제 오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고 한주호 준위 빈소를 찾아 헌화하고 조문했습니다.
유 장관은 조문을 마친 후 유가족의 손을 일일이 맞잡고 위로했습니다.
해군 특수전 소속인 고 한주호 준위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20분께 천안함 함수 부분에서 수중 작업 중 실신해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순직했습니다.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은 내일 오전 10시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엄수되며,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에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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