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오는 3월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뇌질환 MRI 무료검진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MRI 무료 검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도비 2억원 등 총 6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인당 40만원씩 1천700명에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자는 도내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취약계층 건강증진사업 대상지역 주민 가운데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우선으로 선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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