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 낮 삼청동 총리공관에 여자럭비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공정사회는 출발 과정에서 공평한 기회를 부여하고 경쟁에서 넘어진 사람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패자 부활이 가능한 사회라면서, 선수들의 당당한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는 공정 사회 구현의 훌륭한 롤 모델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자럭비 국가대표팀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6전 전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 이달 초 열린 아시아 여자 7인제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럭비 사상 최초로 공식 국제대회 첫 승을 거뒀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