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학교에서 47년 전 학생을 암매장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경찰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어제 오후 인화학교 교사 출신인 김영일 씨를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970년대 인화학교 경영진 아들이 학생을 모델로 누드화를 그렸다는 등 기자회견에서 잇따라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전방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너무 많이 흐른데다 사실을 밝힌다해도 처벌할 만한 근거가 없어 자극적인 내용의 의혹을 규명할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